나라비전, 기업은행 ‘고객 메신저서비스’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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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비전
2007-12-24 11:04
서울--(뉴스와이어)--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www.nara.co.kr)은 기업은행의 "대고객 전용메신저 서비스" 구축사업을 수주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구축완료 예정인 이번 기업은행 대 고객 메신저서비스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은행영업점 직원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기존의 전화나 팩스 등의 수단에서 나아가, 보다 빠르고 간편한 실시간 메신저환경으로 구축함으로써 영업업무 및 고객의 금융상담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메신저서비스 이외에도 웹 디스크, 실시간 알리미, 다양한 컨텐츠와 메신저뱅킹 서비스, 기업고객을 위한 무료 메신저호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추후 기업은행의 대 고객용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주)나라비전의 곽영훈 본부장에 따르면 "자사의 메신저 솔루션 제품인 'Kebi Messenger V3.0'의 SIP 기반기술과 유연한 연동성을 적용하여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IBM등의 글로벌 서비스 벤더와의 경쟁에서 높은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작년에 사업을 완료한 신한금융지주의 메신저서비스에 이어 금융기관에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쾌거"라고 설명했다.

나라비전 개요
나라비전은 300만 회원을 운영하는 웹 메일 서비스와 깨비 포털 솔루션 공급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혀 메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메일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문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서비스 센터를 운용하여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미래를 보는 눈과 탁월한 기술 노하우로 모바일기반의 이메일 뿐만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구축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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