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장학재단, 월드컵경기장서 불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천 명 초청 자선축구경기 열어

서울--(뉴스와이어)--홍명보 장학재단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와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 후원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7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한다.

금년으로 5회를 맞이하고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자선축구경기에는 특별히 서울시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어르신 등 천 여명이 초청되었으며, 이들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와 소아암 환자들을 만나보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자선축구경기는 오는 12월 25일(화),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홍명보 장학재단에서는 2003년부터 연말에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하여 매년 수익금 2억원으로 소아암 환자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해 왔다. 이 행사는 축구인의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언론 및 뜻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어 왔으며, 금년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축구경기는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펼치는 그라운드 위의 축제로 승부 보다는 자선이라는 모토 아래 재미있게 펼쳐 질 것이며, 선수들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미소와 웃음이 지속되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열어주는 분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본 경기는 2007년 국가대표 올스타팀(사랑팀)과 2008 베이징 올림픽대표팀(희망팀)이 한 판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선수단 입장 시 아동복지시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아동들이 에스코트 할 예정이며, 소아암 어린이가 시축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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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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