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한국전력공사에 45억원 솔루션 공급

안양--(뉴스와이어)--코스닥 기업 네오웨이브(대표 심주성)는 오늘, 초고속 광전송 솔루션을 총 45억원 규모로 네오텔레콤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오웨이브가 네오텔레콤과 계약을 맺어 오는 2008년 1월 10일까지 DWDM(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을 비롯해 OXC(광신호회선분배장치), MSPP(멀티서비스 지원 플랫폼) 등을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는 것.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자사의 KepCIT 전력통신망 구성을 위해 네오웨이브 장비를 활용하면서 초고속 데이터 망 확충과 네트워크 기반 환경 재정비 및 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네오웨이브 측은 한국전력공사의 현 네트워크 상황에 적합한 KepCIT망의 설계와 본사 및 전력관리처, 전력소의 통신망 구축 그리고 향후 체계적인 유지관리 등을 진행하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오웨이브는 이번 한국전력공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통해 그동안 KT에 집중됐던 매출처를 다변화하면서 네오웨이브가 가진 영업력을 더욱 확대,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대규모 납품처였던 KT외에 추가적으로 한국전력공사라는 대규모 납품처를 추가적으로 확보함으로서 네오웨이브의 시장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심주성 네오웨이브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전력공사의 KepCIT 구축용 초고속 광전송장치 공급은 1차 납품분 45억원이라는 수치보다 네오웨이브의 시장 영역 확대라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네오웨이브는 현재 주요 매출처인 KT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국내 대형통신사업자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장 확대를 통한 신규 매출 창출과 기업 가치 극대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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