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분야 기술규격 국제표준으로 채택

대전--(뉴스와이어)--우리나라 특허청의 상표이미지 심사 기술규격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표준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지난 3월 제8차 WIPO 정보화표준회의에서 제안한 상표 이미지 기술규격이 최근 WIPO 회원국의 합의를 거쳐, ‘WIPO 상표 이미지의 전자적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버전 1.0’ 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제안한 표준은 ▲전자 이미지 포맷 및 크기에 관한 가이드 라인 ▲전자 이미지 캡처에 관한 가이드 라인 ▲거절 전자 이미지 및 이미지 수정에 관한 절차 지침 등으로 각국 특허청이 상표 이미지를 전자적으로 저장하고 디스플레이하며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간 특허청은 지난 2002년 12월 상표 표준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후에 우리나라 특허정보화 시스템인 ‘특허넷’을 근간으로 한 상표 이미지 표준안을 마련하여 제안한 뒤 각국 특허청의 의견을 조율하여 상표분야 기술규격을 국제표준으로 채택하게 되었다.

이번 표준 채택으로 전세계 특허청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미지 심사규격을 채택하여 자국의 상표 심사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상표이미지 기술규격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기술 규격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규격이 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상표분야의 국제표준에서도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허청 최종협 정보기획본부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우리나라 특허청의 기술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라며 “ 앞으로 우리가 개발한 특허와 국제특허(PCT)분야의 기술규격도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정보기획본부 정보협력팀 사무관 박미정 042-481-837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