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대룡마을, 설화 발굴 ‘우수상’ 수상 쾌거

부산--(뉴스와이어)--기장군 장안읍 대룡마을(대표 김성규)은 2007년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마을을 가꾸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다, 금번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우리 마을 보물찾기 콘테스트”에 ‘대룡(大龍)’마을 명칭에 대한 설화를 발굴, 마을의 보물로 출품하여 ‘우수’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국 30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마을 특징 요소(보물)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12.26) 전라남도 순천대학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룡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구전되어 오던 마을 명칭 ‘대룡’에 대한 설화를 보물로 발굴하여, 이 보물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대룡마을에 현존하는 ‘용바위’, ‘용천샘’을 테마로 대룡마을 가꾸기 사업계획을 콘테스트에 출품, 우수한 내용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출품한 계획에 따르면 대룡마을의 명칭에 걸 맞는 용머리 형상 조형물을 설치하고 용에 얽힌 마을내력, 전설 등을 안내판으로 제작해 주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농촌 예술체험 마을로 재 디자인한다.

또, 마을 담장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용 벽화와 용 모형을 제작하여 꾸미고 마을에서 도예 등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용 형상의 기와를 제작, 설치하는 등 마을전체를 전설인 보물의 의미를 갖추는 특색 있는 마을로 가꾸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천샘’을 마을 내 조각공원에 재현하고 우물 빨래터를 설치하여 옛 정취가 묻어나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설화속 내용을 바탕으로 용바위, 용천샘을 복원하며 테마 오솔길을 만들어 휴식공간과 체험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마을 설화를 재정리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동화로 만들어 마을 홍보물로 활용하는 등 마을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있다.

이밖에, 대룡마을 설화속 용과 용바위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 인형을 개발하고, 농산품에도 독창적 상표와 관련된 문양 디자인 포장을 개발하는 등 대룡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룡마을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룡마을’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 중간지점에 있는 용바위에 얽힌 전설에 따라 큰 용(大龍)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현재까지 대룡이라 전해져 오고 있다.

특히, 대룡마을은 지난 12월 24일(월) 마을 재 디자인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마을의 현재 모습을 유지하면서 예술과 소득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마을인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과 정 광 수 051-888-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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