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시정의 파수꾼’으로서 시민불편사항과 위험취약시설의 재해발생 사전제보, 제도개선 등 활발한 제보활동을 수행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 시민감사관 5명을 초청하여 오늘(12.16) 오전 11시 30분 감사관실에서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규호 부산시 감사관이 전수하는 이날 시상은 2007년 한 해 동안 시정의 파수꾼으로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민불편사항 개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우수 시민감사관 5명에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감사관제 운영은 시정 참여기회 확대로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비롯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신고창구의 역할로 공직비리 사전차단 등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새로이 전문분야별로 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으로 도시정비, 도로교통, 청소환경, 보건복지, 건설주택 등 시민불편사항과 제도개선분야 총366건을 제보하였고, 이중 현행법령 및 과도한 예산소요로 처리 불가한 18건을 제외한 348건을 소관부서에서 직접처리 해결(처리율 95%)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의 활약이 눈부신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2007년도 정부합동감사 및 구·군 종합감사에도 시민감사관 7명이 8회에 걸쳐 감사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시정의 파수꾼으로서 감시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바 있다.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보활동으로 올해 변화된 부산시의 대표적인 시정반영정책으로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 노약자의 승차진입표시를 수월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진입 가드레일에 지팡이 모양의 ‘J'를 표기”한 바 있고, 도심외곽지역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야간에 잘 식별되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으므로 보행자 식별용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원한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시는 지난 9월 부산지방경찰청 등과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야광 황색 정지선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그 밖에 부산시내의 삭막한 도로교각의 미관환경 개선과 원색적인 간판이 대부분인 부산도심의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발을 건의하여 부산시는 부산다운 디자인과 건축기준을 마련하여 지난 10월 “도시 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는 등 시민감사관은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불편사항 개선 및 미래지향적인 부산 창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시정의 파수꾼인 시민감사관을 일선 구·군 종합감사 및 일상감사 등 감사행정에 적극 참여시키는 한편, 일선행정의 사각지대를 현장 확인과 제보활동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감사행정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감사관의 사명감을 고취시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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