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클럽’ 개성 만점 조연 열전
<스윙걸즈>, <최종병기 그녀-실사 극장판>등에 출연하며 그 누구보다 장래가 촉망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칸지야 시호리’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무지개 여신>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국내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다나카 케이’, <허니와 클로버>,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세키 메구미’가 <붕대클럽>을 통해 가지각색의 개성을 지닌 ‘질풍노도의 시기’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미안, 또 흔해빠진 사랑 타령해서…”
수 없이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여고생 ‘시오’역의 ‘칸지야 시호리’!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울기도, 웃기도 잘하는 ‘붕대클럽’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 ‘시오’를 연기한 ‘칸지야 시호리’는 데뷔 후 연달아 화제작에 출연하며 그녀만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신인 연기파 배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붕대클럽>의 ‘시오’라는 캐릭터는 ‘와라’의 베스트 프렌드로 매번 남자친구에서 차이지만 끊임없이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여고생으로 후에 ‘기모’와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이런 게 따뜻함이 아닐까요, 마음에 찡하게 와 닿는…”
주변 친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밝고 명랑한 재수생 ‘기모’ 역의 ‘다나카 케이’!
‘시오’가 보낸 사진을 보고 감동받아 ‘붕대클럽’의 결성을 제안하는 ‘기모’ 역으로 출연한 ‘다나카 케이’는 드라마 <백야행>, <태양의 노래>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영화 <붕대클럽>에서는 멤버 중 가장 연장자로 나이 어린 멤버들을 친구처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밝고 명랑한 재수생으로 출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틈새가 있는 것처럼 애매한 존재감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살고 싶니? 넌 현실을 너무 몰라!”
시니컬한 모범생 ‘템포’ 역의 ‘세키 메구미’!
‘와라’의 베스트 프렌드 중 한 명으로 친구들과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된 ‘템포’ 역에는 데뷔작에서 첫 주연을 맡을 정도로 실력파 배우로 알려져 있는 ‘세키 메구미’가 출연했다. 영화 <붕대클럽>에서 클럽 멤버들을 “바보 같다”며 몰아붙이는 시니컬한 모범생으로 분한 ‘세키 메구미’는 ‘템포’라는 캐릭터에 대해 “얄미운 캐릭터라 관객들에게 미움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본 차세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붕대클럽>은 1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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