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지난해 학생집단결핵이 발생하여 그에 대한 대책으로 “중3학년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학생은 학교집단생활로 결핵환자가 발생 할 경우 결핵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해오고 있었으며 조기발견을 위해 올해 중3학년을 결핵검진 대상자로 확대 선정하였다.

지난 10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DR 흉부엑스선 촬영기계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시 167개 중학교 3학년 및 교직원 51,066명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학생 48,135명 검진자 중 결핵 32명(0.066%), 교직원 2,931명 검진을 실시하여 2명(0.068%)의 결핵환자를 발견하여 치료등록관리(6개월- 9개월 항결핵제 복용 및 추구검진)에 들어갔다.

결핵은 국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결핵균의 전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질환으로 대부분 폐에 발생하지만 뇌,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 모든 조직과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다.

그 중 폐결핵은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결핵검사(흉부엑스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하지 않으면 병에 걸렸는지 알 수가 없으며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주위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력이 강하므로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가 중요하다.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규칙적으로 치료(6개월 -9개월간 치료)하면 대부분은 완치될 수 있지만 늦게 발견되거나, 의사의 처방대로 일정 기간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 중간에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인 치료는 결국 결핵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시켜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할 때 발병 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로 개인의 체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결핵퇴치 예산을 반영하여 중3학년 결핵검진, 보건소 결핵 영상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한 결핵진단과 전염성환자의 신속한 치료로 결핵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 병·의원에서의 결핵환자 진단시 신속한 신고체계와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결핵예방 “결핵바로알기”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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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위생과 최연옥 051-최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