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부여출토유물보관센터 건립 첫 삽을 뜨다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12월 28일(금)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 산 1-1 부지에서 부여출토유물보관센터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학원 국회의원, 김무환 부여군수, 유찬종 부여군의회의장, 학계 및 언론계, 지역주민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충청지역 내 발굴 출토유물의 안전한 보관·관리 및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건립되는 부여출토유물보관센터는 국무조정실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7년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이 확정되었다. 총사업비 114억원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주)종합건설 금성이 설계하였고, (주)미산 및 (주)흥일건설이 공동도급으로 건축시공을 맡게 되며 사업기간은 2007년 12월 28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이다.

동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RC구조(철근콘크리트조)로 대지면적 21,832㎡에 연면적 6,578.24㎡ 규모로 건축된다. 지하1층에는 전기실 및 기계실 등이 자리 잡고 지상에는 상설전시실, 보존실, 약품처리실, 수장고, 실측실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부여출토유물보관센터가 2009년 준공되면 매년 폭증하고 있는 충청지역 내 발굴 출토유물의 안전한 보관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문화재의 신속한 공개·전시로 대국민 서비스 제공, 전국의 출토유물보관센터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백제의 문화유산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한편, 김용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04년 부여 문화재연구소 출토유물보관동 건립계획(안)을 세운 뒤 상징성, 역사성, 접근성을 고려해 부여군 규암면 외리 산 1-1을 부지의 최적지로 선정했다며 그동안 예산, 부지확보 및 행정절차 등 각종 어려움으로 차질도 있었지만 강한 의지로 사업을 추진해 오늘 뜻 깊은 기공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서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사물놀이와 기공식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본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문화재청장의 기념사, 지역구국회의원 및 부여군수의 축사로 이루어지며 안전기원 고사로 공사의 순조로운 진척과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한 후 기념시삽을 끝으로 기공식 행사를 마치게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041-833-590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