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전통문화연수원 준공식
전통문화연수원의 완공에 따라 그 동안 준비한 전통문화 연수과정을 2008년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수과정은 ▲ 국가 및 지자체 문화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과정 ▲ 문화재 수리기술자 등 문화재분야 전문 종사자를 위한 전문과정 ▲ 전통문화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양하는 기·예능인 양성과정 ▲ 일반인 대상의 사회교육과정 ▲ 주한 외국인 및 국제 문화재 전문가 대상의 국제 교류협력과정 등 총 5개 분야에 체계적이며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게 된다.
우선 2008년도에는 17개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을 실시하게 되며, 단계적으로 운영을 정상화 하여 연간 60개 과정, 6,000여명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예능인 양성과정은 전통문화연수원의 핵심과정으로서 전통문화 기예능의 전승 및 보존 기반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수 중심의 도제식 장기 집중교육(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해인 2008년도에는 전통회화 모사(궁중화, 기록화, 민화, 인물화), 문화재 보존·복원(지류·섬유·전적류), 전통 목칠공예 등 3개 과정을 실시하며 연차적으로 실습기반을 확충하여 한옥건축, 금속공예, 전통음식·복식, 목조각 분야로 확대한다.
2008년 전통문화연수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은 공무원과 전통 기예능인, 그리고 문화재 수리기술자·기능자 등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의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사·일반인 등 모든 국민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고 소외된 계층에게는 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그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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