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경영·기술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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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2-26 11: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산하 신기술창업센터 입주업체 40개사, 서울지역 6개 자치구의 7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0개 사 등 110여개 창업보육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경험이 없거나 경영기법이 미숙하여 발생되는 제반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경영노하우 및 경영기법 전수 등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운영이 활성화 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 경영자 및 경영·기술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한 ‘경영기술 서포터즈’를 2008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다수의 창업기업의 대표자가 엔지니어 출신 기술 창업으로 기업경영 및 조직, 재무관리 등 미숙으로 업체운영 애로를 겪고 있고, 기술력에 의존한 제품개발로 위주로 추진함으로써 제품제작 및 판매처 개발 등 마케팅 미숙으로 창업 조기정착화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률을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경영·기술 서포터즈는 은퇴한 전문경영인과 각 분야별 업체 동일분야 경력 10년 이상 및 부장급 이상 직책으로 근무한 경력자로 모집,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인원이 105명에 달하여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경영·기술 서포터즈로 활동할 전문가들은 2008년 1년 동안 110여개(신기술창업센터 40업체, 6개 자치구 7개 센터 70업체) 기업들과 사전 Needs조사와 상담을 통해 1:1로 매칭이 이뤄지고 업체별 약 3개월 기간 동안 무료로 경영 제반사항과 마케팅 판로, 기업성장 기법 등을 현장에서 밀착지원 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전문가들에게는 분기별로 외부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컨설팅 능력과 기법을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교류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업체지원의 체계성을 확립 및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BA 서울신기술창업센터 고봉운 센터장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운영 및 부문별 전문인력 부재와 경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기업에 대해 전문경영인, 풍부한 경력직 인력 등을 활용하여 후견인 역할을 해줌 으로써 창업기업의 운영이 활성화 되고 안정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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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장 김종식 02-2657-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