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태안서 릴레이 방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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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12-26 11:53
고양--(뉴스와이어)--킨텍스(KINTEX, 대표이사 김인식)는 오는 27일 서해안 태안반도 원유유출 사고현장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킨텍스는 지난 20일에도 김인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태안 군청에 방문하여 성금 오백만 원을 전달하고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기름 방제작업에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태안반도 해안가에서 밀려오는 검은 기름을 제거하고 바위에 달라붙은 기름때를 닦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킨텍스 임직원들은 릴레이식으로 방제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27일에도 전직원의 1/3에 해당하는 20여명의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태안반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가져,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수 총무팀장은 "피해현장을 눈으로 목격하니 이곳 주민들의 절망감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새해 사업계획 등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태안을 살리자'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간에 자원봉사단을 결성할 수 있었다.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태안반도가 하루 빨리 원상으로 복구되어 청정해역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여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양시의 수해 복구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불우시설에 전시장 개장해인 200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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