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황현식 교수, 안면비대칭진단분류법 학계 최고권위 미국 참고서에 수록
턱뼈의 비대칭적 성장에 의하여 나타나는 안면비대칭은 선천적 원인(유전 등) 뿐 아니라, 편측저작(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경우), 부정교합 등에 의해서도 초래될 수 있어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세심한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황 교수는 정모두부방사선사진분석 (PA Cephalometric Analysis)을 통하여 복잡한 비대칭을 간단히 분류할 수 있는 진단분류법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원인 분석 및 치료 방법을 미국교정학회, 세계교정학회 등에 수차례 발표했었다.
황 교수는 지난해 미시간대학교의 인체성장발육연구소가 주관하는 모이어 심포지엄 (Moyer Symposium)에 연자로 초청되어 안면비대칭진단분류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심포지엄 주관자이며 편집자인 맥나마라 교수(James A. McNamara)의 요청에 의해 책 집필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황 교수가 고안한 이 분류법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학술논문이 올해 초 이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교정학회지(AJODO)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황 교수가 고안한 비대칭분류를 할 수 있는 컴퓨터 진단 분석 방법(H Analysis)은 이미 국내의 유망 소프트웨어개발업체(CyberMed Inc.)에 의해 개발되어 세계 각처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안면비대칭진단분류법이 저명 참고서에 정식으로 수록됨으로써 관련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치료에 의한 비대칭개선을 예측하는 이미지시뮬레이션(Image Simulation)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산학연구 또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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