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탑프루트 안전성 최고
탑프루트는 크기, 당도, 착색도, 외형상태 등 품질분야와 안전성 분야로 구분하여 면밀한 검토를 통해 기준을 통과한 과일을 말하는데 그 중 안전성 항목은 여러 유해요인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농약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설정하여 소비자의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엄격히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는 중앙단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과 등 4개 과종 30개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별 2~5개 농가의 시료를 임의 채취하여 농약 잔류량을 조사 확인한 결과 사과, 배, 포도는 모두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안전하였다.
농약 잔류 정도를 살펴보면 총 72개 농가의 시료를 대상으로 102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18개 농가의 시료에서만 과종별로 1~6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이는 전년도 13~30개 성분보다 훨씬 적었고 검출농도도 0.01~0.29mg/kg으로 잔류허용기준 대비 1/77~1/7 수준에 해당되어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은 수확시기가 늦어 현재 분석 중에 있으며 분석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과일은 탑프루트에서 배제하도록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류갑희 농산물안전성부장은 “탑프루트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결과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은 무엇보다 시범농가의 철저한 농약안전사용 의지가 확산하여 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소비자의 안전식품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 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탑프루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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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물질과 농업사무관 김봉섭 031)29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