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청주 문화산업 10대 뉴스 선정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26일 2007년 한햇동안의 사업성과를 종합 분석한 “청주 문화산업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재단은 올해 문화산업단지 신성장거점화, 지역문화 브랜드 제고 및 문화향유 확대, 문화산업 특화전략 강화, 문화정책 개발 및 혁신 네트워크 강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였다.

먼저 문화산업단지 신성장거점화 분야에서는 △24개 기업 신규 유치로 총 52개 기업의 집적규모로 발전하여, 전국 문화산업 클러스터 중 가장 큰 규모로 발돋움하였다. △에듀테인먼트체험관, 애니메이션상영관, 멀티스튜디오, 로스샵 등의 시설공사가 한창인 단지 1층에는, 지난 3월 컨벤션홀이 앞서 개관하여 과학체험전, 과자나라체험전 등 에듀테인먼트형 대형 전시가 잇따라 열리면서 연간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문화산업단지가 중부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부각되었다.

이어서 지역문화 브랜드 제고 및 문화향유 확대 분야에서는 △10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재단이 실행하여 관람객 58만명, 지역경제 755억원의 파급효과를 가져와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산업형 예술축제로 확고한 자리를 매김하였다. △문화체험시설 육성사업을 통하여 26개 우수 문화시설을 에코뮤지엄형 체험시설로 탈바꿈시켰으며, △제2회 유네스코직지상시상식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였다.

문화산업 특화전략 강화 분야에서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지원사업으로 교육문화 ‘코스모나인-과학대소동’ 1·2권 출시와 함께 플래시 미니게임 10종을 개발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2008년에는 TV애니메이션 ‘에일리언 시터’ 트레일러 개발로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콘텐츠, 멀티미디어 어린이 안전교육 시리즈, 건강교육 콘텐츠 등 지역기업의 힘으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제품을 창작 개발하여 국내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정책 개발 및 혁신네트워크 강화 분야에서는 △제3회 스토리텔링공모전의 성공적 개최 및 온라인게임·UCC 프로수머 아카데미와 문화콘텐츠 특성화학교 지원사업을 통하여 미래산업을 주도할 창조적 전문인력 양산을 적극 추진하였다. △문화정보지 청주사랑 발간과 충북문화관광축제포럼 창립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지역 문화정책 개발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문화산업 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중장기적으로 인력 수급을 지역 자체에서 해소토록 문화산업 노동시장 형성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 재단 김종벽 사무총장은 “시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성과지향적 사업들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펼쳐나가 문화산업이 청주 경제 활력화와 고용 창출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j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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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기획관리팀 홍보담당 043-2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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