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도심의 생태공원 소개하는 Scheduler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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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12-26 15:01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도심의 생태공원 및 녹지공간을 지하철이라는 대중교통을 이용,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내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접촉과 이해의 기회를 늘리고자,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배포되는 Green-Subway-Map & Scheduler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환실련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다니면서 찾아낸 80여 곳의 생태공원 및 녹지공간이 지하철 호선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도심 속 공원의 생태학적 가치와 특징, 올바른 공원문화의 정립을 위한 공원방문 에티켓, 공원 주변의 편의시설, 봉사자들의 방문느낌과 독특하고 쉬운 방문노하우 등도 포함되어 있어 범국민적 관광/녹지/생태자료로 그 활용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도심의 자연환경탐방”이라는 문화컨텐츠 형성의 발판이 되리라 보여 진다.

Green-Subway-Map & Scheduler는 서울의 25개 구청 민원실 안내데스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환승역 매표소 자료 비치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영문판으로도 제작되어 지하철 무료승차권과 함께 공항, 게스트하우스, 대학교 어학당에 비치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도심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환경선진국의 이미지를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환실련에서는 앞으로 서울시 뿐 아니라, 각 자치단체의 협조아래 전 국토의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발굴/ 시민들에게 알려 습지와 녹림, 생태환경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고유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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