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아 비켜라” 해병대캠프 첫선
해병대캠프에서는 해병대 출신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해병대 극기훈련과 무인도 보트훈련, 산악행군, 장애물훈련 등의 야외 행동훈련 프로그램이 60%, 수퍼 리더쉽, 품성훈련, 인성훈련 등의 실내 프로그램이 30%, 캠프파이어, 설원 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10%로 단체생활에서 도전정신과 자치활동을 체험한다.
이 캠프는 관계자는 “지난 2002년 개소 이래 학교 단체 및 신입생을 포함해 2만8,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다”며 “초등학생이 52%, 중학생이 36%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여학생의 비율도 32%인 9,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해병대전략캠프 측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사자는 제 새끼를 낭떠러지에 떨어뜨려, 정글의 법칙인 생존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새끼만을 키운다”며 “캠프에 자발적으로 찾아온 청소년들이 힘든 훈련중에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자기자신을 이겨내야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 캠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4일까지(4박5일), 1월 7일~11일(4박5일) 일정으로 각 30명식 선착순 모집중이다.
입소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의 건강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4박5일 33만원. 형제 자매, 부모가 동반 입소 시 1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camptank.com)와 전화(02-2208-0335)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thefield.co.kr
연락처
해병대전략캠프 02-2208-0116
-
2011년 10월 10일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