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조선·해운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 석상에서 허남식 시장은 남북 조선·해운협력분과위원회 첫 회의가 세계 5대 컨테이너 항만과 조선기자재업체의 65%가 소재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부산에서 개최된 의미를 뜻 깊게 생각하면서
부산업체가 안변·남포 조선협력단지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북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경제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과 보다 용이하고 심도 있게 협의하기 위한 직접적인 창구 개설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그 동안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통일 아시아드로 승화시키는 등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북측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물꼬를 튼 후 2003년 경제 협력단 방북 및 부산국제 영화제 북한작품 상영, 2004년 룡천역 폭발 사고시 의약품 지원, 지난 8월에는 평양을 방문해 항생제 공장 준공식 개최하고, 9월에 수해복구물품을 지원하는 등 북측과의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과 북측 간에 더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협력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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