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썬키스트 유기농주스(포도)’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해태음료는 12월 말, 원료에서부터 제조 공정까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포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썬키스트 유기농주스(오렌지)’를 시장에 내놓은 해태음료는 국내외적으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식품에 대한 국내의 시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브랜드 확장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포도)’는 포도 중에서도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콩코드 포도를 주원료로 한 유기농 포도주스이다. 이 제품은 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국산 콩코드 포도를 이용, 유기농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어져, USDA(미국 농무성) ‘농무부 유기농(USDA Organic)’ 인증과 GOCA(미국 유기농 제조 공정 인증기관)에서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공정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오렌지)’에 이어 국내 유기농 식품 시장에서 단연 눈에 띈다.

해태음료 김영건 팀장(Brand Management팀)은 ‘국내 유기농 식품의 경우, 외국과는 달리 정부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가 종종 눈에 띈다’며 ‘이 때문에 유기농 식품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면, 국내 소비자들의 ‘유기농 식품’에 대한 불신도 일부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 브랜드 확장 기획 의도를 ‘제품 개발에 앞서 신뢰성 있는 기관의 인증을 필요충분조건으로 내걸고 이를 중심으로 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유기농 식품의 매출은 년간 약 15~18% 내외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7년 한 해만 466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서 국내의 친 환경 식품 시장 규모도 매년 17~20%씩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7년 국내 유기농 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5.7% 성장한 3,1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이 중 가공식품의 규모는 작년 대비 2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식음료업계가 주시해야 할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맛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포도)’,‘썬키스트 유기농 주스(오렌지)’가 국내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식품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htb.co.kr

연락처

해태음료 광고홍보팀 02-3219-7161/716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