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국방송 KBS의 HD 네트워크제작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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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7-12-27 10:59
서울--(뉴스와이어)--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한국방송 KBS(www.kbs.co.kr, 대표이사 정연주)의 HD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HD 네트워크제작시스템(Network Production System, 이하 ‘NPS’)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방송 KBS의 NPS는 HD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SAN(Storage Area Network, 광저장장치영역네트워크) 기반 환경에서 HD 영상 디지털 파일로 실시간 전환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 편집함으로써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면서 고품질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한국방송 KBS의 NPS는 용량이 큰 HD 디지털파일을 동시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네트워크 과부하를 막기 위해, 편집 작업 시에는 저용량의 동영상 파일을 이용하여 부하를 줄이고, 종합편집용 프로그램으로 저장할 때 HD로 출력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한국방송 KBS 박상재 네트워크 팀장은 “한국방송 KBS의 NPS는 국내 최초로 구축된 HD 네트워크제작시스템으로,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HD 방송프로그램 제작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선도적인 사례”라고 정의하고, “공영방송의 가치에 부합되는 양질의 HD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확충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LG CNS 최기무 사업부장은 “LG CNS는 상암DMC의 ‘디지털매직스페이스 HDTV 방송제작 인프라 조성사업’등 다양한 HD방송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축적된 IT기술력과 영상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스베이거스 FSE 영상쇼시스템,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시스템, 중국 광저우 T-몰 영상시스템 구축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본 프로젝트는 한국방송의 전문 기술력과 LG CNS의 다양한 구축 경험으로 축적한 전문지식 및 솔루션과 우수한 방송 SI 전문 인력이 만나 HD 방송제작 인프라가 사용자 편리성과 시스템 효율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한 모범적인 예”라고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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