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 무선국, 올해 20,147개 늘었다
서울체신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무선국 중 차량설치 또는 휴대용 무전기와 같은 ‘육상이동국’이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총 9,714국이 신설되어, 전체 신규무선국 수의 48.2%를 차지했다.
또한,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무선국도 눈에 띄게 늘었다. 새로 구축된 ‘기지국’은 4,477국으로 지난해에 비해 7.5% 증가했으며, ‘이동중계국’도 2,001국이 늘어 30.9% 상승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에 분포한 무선국은 총 906,918국으로, 이중 48%인 380,000국이 서울체신청이 관할하는 서울경인지역에 집중·개설되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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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전파업무1팀장 최동훈 6450-3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