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170여 년 전통 오스트리아 피아노 ‘뵈젠도르퍼’사 매입

서울--(뉴스와이어)--야마하주식회사 (본사: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사장: 우메무라 미츠루)는 12월 20일 프리미엄 피아노 제조 판매사인 뵈젠도르퍼사 (L.Bosendorfer Klavierfabrik GmbH, 본사 : 오스트리아 빈)의 전 주식을 취득한다는 기본합의 아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뵈젠도르퍼사의 전 주식취득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은행 BAWAG사로부터 비공개 경쟁입찰이라는 형태로 매각 의향을 밝혀, 몇몇 기업이 매수희망을 원하였고 최종 교섭상대로 야마하가 선정되어 계속 협의를 해오고 있었다.

야마하주식회사 측은 ‘야마하피아노와 뵈젠도르퍼, 양 브랜드의 장점과 특징을 살려 고품격 피아노를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음악문화에 공헌하고, 프리미엄 피아노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주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야마하는 1900년부터 피아노제조를 개시하여 콘서트그랜드피아노 CFIIIS를 정점으로 한 폭넓은 상품구성을 가진 풀라인 제조업체로서 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빈에 유럽 현지 법인 등의 지점을 배치하여 빈의 음악계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요청에 의해 메이커의 감소로 존속여부가 불투명하고 위기에 빠진 빈의 음, 음악을 계승하기 위하여 중요한 악기군인 비엔나오보에, 비엔나호른 등의 빈 전용악기를 개발하여 현재까지 제작을 계속해오고 있다.

<'뵈젠도르퍼'사 소개>
뵈젠도르퍼사는 1828년에 설립되어 콘서트용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한 프리미엄 피아노 메이커이다. 빈의 음악문화를 상징하는 존재로서 독특하고 정감이 있는 풍부한 음 만들기와 장인정신에 의한 뿌리깊은 전통으로 고 품격의 제조를 계승하고 있으며, 피아노 연주자, 전문가를 중심으로 많은 팬을 매료시켜 왔다. 1966년에는 미국 피아노 메이커인 킹볼사 소유가 되었지만 2002년에 오스트리아은행 BAWAG P.S.K 그룹에 양도되었다.

<각 관계사의 개요>

「뵈젠도르퍼」사의 개요

정식사명 : L.Bosendorfer Klavierfabrik GmbH
소재 : Graf Starhemberg Gasse 14 , A-1040 Vienna , Austria
설립 : 1828년
주요사업 : 피아노제조판매

「BAWAG」사의 개요
정식사명 : BAWAG P.S.K.Bank fur Arbeit und Wirtschaft und
osterreichische Postsparkasse Aktiengesellschaft
소재 : Seitzergasse 2-4 , A-1010 Vienna , Austria
대표 : Ewald Nowotny(CEO)
주요사업: 은행업무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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