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07 영웅소방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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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코스피 010950
2007-12-27 11:12
서울--(뉴스와이어)--S-OIL은 27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황정연 소방방재청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광숙 소방위(서울중랑소방서) 등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9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일반시민과 소방방재청의 추천을 거쳐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경광숙 소방위와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재관 소방교(경기안양소방서), 전기백 소방장(중앙119구조대), 신재근 소방장(인천중부소방서), 조양현 소방위(전남보성소방서), 양순주 소방위(전북남원소방서), 홍인호 소방장(울산남부소방서), 김기철 소방교(대전서부소방서), 박상태 소방교(경남거창소방서)에게 각각 1천만원씩을 포상금으로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음지에서 힘든 근무 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라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에만 화재진압 및 각종 구급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4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각각 3천만원씩을 전달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 100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S-OIL은 지속적으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의 양육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고, 순직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모범소방관들을 표창함으로써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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