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우수논문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상근부회장 박원세)는 케이블TV 매체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제4회 ‘2007 케이블TV우수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종 심사위원회 결과 선정된 최우수작은 문화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된 ▲온스타일을 보는 행위가 가지는 의미(이슬기/중앙대 대학원 소비자광고심리학과),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디지털케이블TV방송환경에서 혼합형 전송방식을 이용한 NVOD시스템 구현(신용환·이은조/한양대 전자통신컴퓨터공학과 대학원), 그리고 방송위원장상에 선정된 ▲케이블방송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인식 유형 연구(정정주/뉴욕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 최홍규/고려대 언론학 석사) 등 3편이다.

‘온스타일을 보는 행위가 가지는 의미’는 20~35세 여성들이 여성채널 온스타일을 시청하면서 감정적 욕구와 사회적 통합 욕구를 충족시키는 요소가 더해졌을 때 채널 몰입이 강해진다는 것을 입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케이블TV방송환경에서 혼합형 전송방식을 이용한 NVOD시스템 구현’은 기존의 NVOD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혼합형 전송방식을 제안했으며, ‘케이블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 유형 연구’는 디지털케이블TV가 정착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학계 20명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형화하여 정리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상은 ▲케이블TV채널의 브랜드자산 가치 향상 전략(박종수/성균관대 경영학과, 이지혜·정세련/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IPTV에 대한 케이블TV의 전략적인 대응방안(신은호·손다희/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진윤걸 성균관대 경영학과), ▲지역 케이블 SO의 퍼블릭 액세스 채널 가능성과 효용성(박선미·김은희·김지현·이진규/동의대 박사과정) 등 3편에 돌아갔다.

협회 박원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케이블TV 산업에 대한 정책에 반영이 가능할만한 아이디어들도 나오는 등 수준 있는 작품이 많이 제출됐다”고 말했다.수상자들에게는 장관상 3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작들은 논문집으로 발간해 유관기관 및 업계·학계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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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홍보팀 김민정 02)39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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