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사장 이철)은 고속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2004년부터 2007년 12월 말까지 고속철도와 도로 입체교차부 214개소(연장 67km367m)의 ‘자갈 흩어짐 방지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지형상 고속철도 구조물이 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철 강설 시 고속차량 하부 설빙의 낙하로 자갈이 사방으로 흩어질 수 있어 사고발생이 우려됐다. 그러나 이번에 ‘자갈 비산(飛散) 방지망’을 고속철도 및 도로 입체교차부 전 개소에 설치함에 따라 운행 차량과 인명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갈 비산 방지망’의 재질은 2중 구조로 돼있어 자갈의 흩어짐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으며 자갈의 비산 각도를 과학적으로 계산, 방지망의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 모든 경우의 자갈 흩어짐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신유현 토목시설팀장은 “이번 조치로 각종 차량의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고속열차 정시운행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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