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발간
이런 고민을 해소해 줄 「동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가 문화재청
(청장 유홍준·兪弘濬)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 발간됐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듯 동산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매뉴얼이다.
동산문화재를 병들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등 「일반관리」부문을 ‘서론’으로 해서,「지류문화재」,「섬유·가죽류문화재」,「목공예문화재」,「금속문화재」,「도자기문화재」,「석조문화재」등의 관리와 보존 방법 등 모두 7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해당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안, 손상됐을 때 보존방법 등이 상세하게 안내됐다.
서론격인 「일반관리」부문은 강대일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존과학과 교수가, 「지류문화재」는 정용재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연구원이,「섬유·가죽류문화재」는 권영숙 부산대 의류학과 교수가 썼다. 또「목공예문화재」는 김익주 경담문화재보존연구소장이 맡았고,「금속문화재」는 유재은 문화재청 동산문화재과 학예연구관(전 궁중유물전시관 학예연구실장)이,「도자기 문화재」는 양필승 서울역사박물관 보존처리과장이 집필했다. 김사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연구원은 「석조문화재」를 맡았다.
동산문화재 개인소장자들을 주 대상으로 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정보와 쉬운 용어사용.
각 장 뒤에는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더 보고 싶은 책(참고문헌)을 친절하게 안내했으며, 동산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도움이 될만한 박물관이나 보존과학기관 등의 연락처를 실었다.
또 중학생 정도면 알 수 있는 쉬운 말로 쓰여져 있으며, 어려운 용어는 각 장 뒤에 풀어썼다. 사진과 그림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문화재청은 이 책을 개인소장자와 각 기관 문화재담당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원문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를 교재로 동산문화재 소장자를 대상으로 한 보존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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