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도서관 후원사업 본격화
인터파크도서와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함께 펼쳐나갈 이번 사업의 명칭은 ‘느티나무 도서관 친구들과 마을 도서관 만들기’로, 국내 마을도서관의 대표적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의 ‘느티나무 도서관(관장 박영숙)’이 8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철학을 도움이 필요한 도서관들과 함께 나누고, 어디서나 느티나무 같은 도서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을 중심으로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이 사업을 총괄하고, 인터파크도서를 포함해 동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느티나무 도서관 친구들’이 이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인터파크도서와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의 ‘느티나무 도서관 친구들과 마을 도서관 만들기’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이 선정한 마을도서관에 사서 1명의 인건비와 연간 1천 여권의 책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평가를 제공하게 된다. 사서 재교육, 스터디, 전문가들의 연계로 꾸준히 평가와 교육을 지원하면서 마을도서관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향후 신규 느티나무 도서관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를 위해 후원 도서관마다 매월 2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은 지원 대상 도서관 선정과 평가, 교육, 그리고 장서 개발위원회를 통한 도서 목록 개발을 담당한다.
도서관을 만드는 움직임은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지만,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운영해 갈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서, 책과 자료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이러한 후원은 규모가 작고 영세한 마을도서관의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들 도서관이 지역의 훌륭한 문화공간으로서 자리잡고 나아가 다른 많은 도서관에 격려와 자극이 될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이 선정한 2개 도서관(난곡 주민도서관 새숲, 부산 맨발동무 도서관)을 대상으로 12월부터 후원을 시작하며, 점차 후원 도서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어제 27일 ‘난곡 주민도서관 새숲’에서는 공식 후원 시작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있었으며, 1월 중에는 ‘부산 맨발동무 도서관’에서도 현판식이 있을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정기 후원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여러 차례 나눔 경영을 실천한바 있다. 2006년 출판사들과 함께 ‘책은 사랑입니다’ 연중 캠페인을 통해 부평의 ‘신나는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에 지원했고,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선일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과 손자·손녀가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조손(祖孫)가정 아이들을 위해 책 6,000권을 기증하기도 했으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플러스’를 통해 여러 차례 도서 후원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도서관 모범운영의 교과서라 불리는 느티나무 도서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 후원사업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북피니언’과도 연계해 출판사와 독자, 인터파크도서 3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 나눔의 선두 기업으로서 기부의 허브 역할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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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언론홍보/캠페인 담당 김미영 02-3484-3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