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2008년 전국 주요 분양단지
서울에서는 용산역 일대, 성동구 성수동, 은평뉴타운 그리고 동작구 상도동 및 성북구 하월곡동 등이 유망하다.
경기도에서는 판교, 광교, 김포 양촌지구 등 제2기신도시와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며,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및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물량이 청약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지방 분양시장은 미분양 적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나마 단지규모가 있으면서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나 혁신도시 인근 물량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서울 - 뉴타운 및 재개발 대거 분양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서울은 2007년 대비 분양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타운사업을 비롯해 재개발 사업에서 많은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
지역적으로는 용산역 일대를 비롯해 한강르네상스, 뚝섬개발 영향을 받은 성동구 성수동 일대, 은평뉴타운 그리고 동작구 상도동 및 성북구 하월곡동 등이 있다.
먼저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에 주상복합아파트 1백28가구 중 155~241㎡ 31가구를 10월경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대림산업은 용산구 신계동 1의 313번지 신계구역 재개발을 통해 8백67가구 중 79~185㎡ 2백89가구를 5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뚝섬 특별계획구역 1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231~376㎡ 2백30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정확한 분양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1구역은 남쪽으로 서울숲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며 공연 및 전시장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쇼핑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지하철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연장구간 성수역(2010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림산업 역시 3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330㎡ 1백96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분양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은평뉴타운은 2007년 12월 1지구 분양에 이어 2008년 하반기에는 2지구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2지구는 1지구에 비해 교통여건(서울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통일로 인접)이 좋고 대부분 정남향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다.
A공구(현대건설,태영건설) 112~214㎡ 1천95가구, B공구(동부건설,포스코건설) 112~214㎡ 1천1백13가구, C공구(두산건설,금호건설) 112~214㎡ 1천3백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뉴타운사업과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2009년 상반기) 등의 호재가 많은 상도동 일대도 청약자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월 한진중공업이 상도동 134번지 일대에 조합아파트 1천5백59가구 중 85~145㎡ 2백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단지 남쪽으로 상도근린공원과 야산이 위치해 녹지율은 높은 편이다.
신원종합개발 역시 1월경 상도동 산64의 23번지에 조합아파트 8백86가구 중 83~150㎡ 3백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숭실대입구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인근 노후단지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그밖에 관심 가져 볼 만한 곳으로는 대우건설이 월곡1구역에 공급하는 재개발 아파트다. 7백14가구 중 79, 140㎡ 57가구를 1월에 일반분양한다.
또한 벽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에 총 3백39가구 중 76~142㎡ 1백82가구를 분양한다.
■ 경기 - 신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물량 주목
2008년 인천과 경기도에서는 2007년 대비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2008년 첫 선을 보일 수원 광교신도시 및 김포신도시 양촌지구 등 제2기 신도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인천 역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청라지구 등 자유경제구역에서 신규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우건설과 신구종합건설은 성남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123~336㎡ 9백48가구를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2010년 개통예정) 판교역 및 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판교신도시내에서 주거여건이 좋다.
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10월 대규모 분양을 계획 중이다. 113, 149㎡ 1천1백88가구 규모로 A-21블록에 시공된다.
우남건설은 김포신도시 양촌지구 AC-14블록에 129~162㎡ 1천2백20가구를 5월에, AC-3블록에 129~159㎡ 4백40가구를 11월에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김포신도시 내에 속해 있는 양촌지구에서는 2008년 6월부터 55만3천여 가구가 분양되며 녹지율 30%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예정.
그 밖에 2007년 전 물량 1순위 마감을 보인 흥덕지구 및 광교 및 판교신도시 수혜예상지역인 용인 신봉동, 성복동 물량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흥덕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2-3블록에 115, 119㎡ 5백70가구를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5백가구를, 고려개발이 1천3백14가구를 각각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코오롱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총 2백36가구 중 171~191㎡ 1백97가구를 2008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2009년 인천지하철1호선 및 제2연륙교가 각각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물론이고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업무, 관광, 레저 중심으로 개발되는 청라지구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총 7곳 4천2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 지방 - 택지지구 또는 대단지 중심으로 주목
지방은 미분양 소진이 쉽지 않아 2008년 신규분양물량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8번지 일대 수영만 매립지에 118~423㎡ 1천6백31가구를 1월에 분양한다.
72층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2백50실 규모의 호텔과 국제 비즈니스에 필요한 최첨단 IT시설을 갖춘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된다.
인근에 휴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요트계류장과 홈에버(해운대점), 시네마테크 부산, 시립미술관, 벡스코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에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율하지구에 분양소식이 있다. 롯데건설은 율하지구 4블록에 138~148㎡ 3백94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지구에서 2008년 총 3곳 3천4백46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서남부지구는 대전에서 추진하는 신도시이고 유성구에 위치해 기존 도심 및 둔산 신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표단지로는 신일건업이 서남부지구 17블록에 148㎡ 1천6백50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한양은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B-1블록에 105, 109㎡ 1천42가구를 2월에 전량 일반분양 한다.
B-1블록은 부지 옆으로 중심상업시설용지, 공공청사부지가 위치해 있어 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등학교를 걸어서 5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충북 청주시 사직동에서는 사직주공2단지 재건축을 통해 총 3천5백99가구 매머드급 단지를 3월에 일반분양 한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82~214㎡ 9백78가구이다.
천안시 백석동 백석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105~281㎡ 1천3백40가구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천안 제3산업단지 및 경부선 복선전철 두정역이 인접해 있다.
금호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일대에 112~171㎡ 8백93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GS건설이 북구 신용동 산48의 7번지에 112~192㎡ 1천1백40가구를 3월 분양 준비 중이다. 인근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위치하며 2단계 부지도 2007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종합건설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옥암지구 12블록에 125~158㎡ 5백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모두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에서도 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먼저 풍림산업은 원주시 태장동 산 130번지일대에 112~158㎡ 9백92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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