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진흥원,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용게임 개발

서울--(뉴스와이어)--학령기 장애아동을 위한 수학능력 향상 게임이 개발된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특수목적형 기능성 게임 공모전에서 선정된 (주)푸른하늘을 여는 사람들을 통해 “학령기 장애아동을 위한 수학능력 향상 기능성 게임” 개발에 나섰다.

학령기(초등학교에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할 나이) 장애아동을 위한 수학능력 향상 기능성 게임은 입력 수단을 고려한 특수한 인터페이스로 수 세기, 숫자 알아보기, 큰 수 알아보기, 규칙 찾기 등 총 10개의 Part별로 개발된다.

개발은 푸른하늘을여는사람들이, 게임의 효과성 검증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장애아동연구소에서 필드 테스트를 통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의 김태준 연구사, 우송대학교 조은하 교수가 자문을 맡아 학령기 장애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령기 장애아동을 위한 수학능력 향상 기능성 게임은 2008년 10월까지 개발되어 장애아동들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2005년부터 특수 목적형 기능성 게임 공모전을 치러왔으며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한 기능성게임 보급을 위해 학교 폭력예방 게임인 “스타스톤”, 화재 예방을 위한 “리틀소방관”을 선보인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연락처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업진흥팀 김진규 대리 02-3153-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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