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08년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 행남자기 비롯 6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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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2-28 11: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서울 소재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08년도 참여기업으로 6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새롭게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행남자기, (주)인피니트테크놀로지 등 22개 사로서, 기존 45개 참여기업 중 평가를 거쳐 재선정된 (주)코아스웰 등 38개 사를 포함할 경우 모두 60개 사가 2008년도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주에 걸쳐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101개 기업이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를 위해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22개 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새로 선정된 참여기업들은 기술 및 디자인 등에서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 기업으로서, 2008년도 1년간 하이서울브랜드 사용권을 부여받아 하이서울브랜드를 자사 제품에 부착함과 동시에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음으로써 기업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BA는 2008년도 역점사업으로서 디자인전략 및 디자인개발 컨설팅사업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참여기업은 제품과 로고 디자인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한류지역을 중심으로 CNN을 통해 해외홍보를 실시한 이후, 금년에도 하이서울브랜드 홍보대사(베이비복스 리브 및 갬블러 크루)를 활용하여 니케이 비즈니스(일본), STAR TV(중국, 인도 등), H TV(베트남)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08년에도 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하이서울브랜드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마케팅 지원 측면에서도 하이서울브랜드플라자 운영 및 유통업체 협력사업 지원 등의 국내 마케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 간의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하이서울브랜드사업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또다른 매력이 되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들은 이업종 교류 차원에서의 단순한 업무협력을 뛰어넘어 참여기업간 자발적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간 ▲ 기술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한 공동 신제품/신사업 개발 ▲ 유통망 공동 활용 ▲공동 A/S망 구축 ▲ 해외시장 공동개척 ▲ 공동홍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 마케팅, 유통물류, A/S 전략 등 국내외 시장 개척 노하우를 습득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 대표자협의회의 매월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서 가능했다.

2008년도 참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워크숍은 내년 1월 중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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