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실리추구형 글로벌 메이저사로 거듭 나겠다”
액토즈소프트의 김강 사장은 28일 전 직원이 참가한 종무식에서 “올해가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재도약의 해였다면 내년에는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며 “이를 통해 2008년도 실리추구형 글로벌 메이저사로 거듭나자”고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 같은 목표를 위해 ▶제품 및 R&D 역량 강화 ▶다각화된 수익구조 확립 ▶조직역량 강화 ▶브랜드가치 상승 등의 4대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세부전략으로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품질강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효율적 국내시장 진출,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양질의 외부 컨텐츠 확보, 직원만족도 향상, ‘액토지안’ 기업문화 정립을 위한 환경조성, 회사 인지도 확립, IR및PR 활동 확대 등을 포함한 10개 항목을 실행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새해 질주를 위해 올 연말부터 잰 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새해 초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효자게임인 2D횡스크롤 캐주얼 액션RPG ‘라테일’의 경우, 런칭 이래 가장 큰 업데이트인 ‘전직시스템’을 최근 추가해 국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3개국 퍼블리셔와 접촉하고 있어 새해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계 최초의 온라인 탁구게임 ‘엑스업(X-up)’도 28일부터 탁구가 국기인 중국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돌입,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한편, 2007년 전국을 누비며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뛰어다닌 퍼블리싱팀 역시 치열한 검토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액토즈소프트는 ‘라테일’의 한중일 활약, ‘엑스업’ 수출 계약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3분기 만에 2006년 한해 매출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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