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 희망 새해의 첫 새벽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는 남산 N타워 빛의 조명과 함께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시간,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타종을 전후하여 밤 11시40분부터 새벽 1시 10분까지 90분간에 걸쳐 보신각 및 남산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는 프랑스의 알렉산드로 콜린카가 구상한 ‘일렉트로닉 파이어’가 화려한 빛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한강 둔치운동장에서도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올해 행사는 그 어느때보다도 다채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제야의 타종행사는 가는 해는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행사이지만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없지 않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하고 있다.

먼저 교통대책으로, 광화문에서 종로2가까지 23시 이후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시민편의를 위해 일부 버스노선을 임시로 우회 운행하고, 지하철도 새벽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 지하철 연장운행 : ‘07.1.1(화) 02:00(종착역 기준)
- 지하철 무정차 운행(종각, 광화문역) : ‘07.12.31(월) ~’08.1.1(화) 01:10
- 버스 임시 우회운행 및 연장운행노선 : 57개 노선 1,480대
- 보신각 주변 차량통제(세종로 ~ 종로2가R, 광교R ~ 안국R) : 23:00부터

혹시 있을지도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로타워 건물을 포함한 3개 지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시, 경찰청, 소방본부가 합동 운영하며, 보신각과 남산, 한강 행사현장에 경찰, 소방인력 등 총 5,870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하며, 다수의 시민이 부상을 입을 수 있는 폭죽단속을 위해서 자치구, 경찰의 합동단속이 펼쳐지고 전담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린 노외주차장의 현장상황실에는 의료반이 대기하며, 대량환자 발생시 119 구조대와 연계, 인근 종합병원에 후송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체계도 마련하였다.

시내 주요지점 대형전광판에서 제야의 타종 생방송을 중계할 예정이며, 남산에서도 보신각과 함께 생방송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는 곳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친구, 연인과 함께 보고 싶다면 광화문, 시청 앞, 태평로 등 시내 주요지점 6개소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KBS 축하공연 생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다.

보신각 현장에서도 대형 LED 화면이 설치되며, 색다른 행사를 즐기고 싶다면 빛의 향연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남산 팔각정을 찾는 것도 좋다.

사제폭죽 사용과 어린이동반 자제로 안전한 행사를 기대하며,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한 안내를 통해 행사로 인한 시민불편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매년 가장 큰 안전사고 유발요인은 사제폭죽이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제폭죽 사용단속과 아울러 KBS 방송자막과 홍보리후렛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죽사용금지를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인파밀집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동반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행사당일 밤 12시 30분까지 다산콜센터를 통하여 교통통제 등 행사관련 사항을 홍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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