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서해안지역의 특정지역 지정(안)이 건설교통부에서 확정됨에 따라 김제, 정읍, 부안, 고창 일부지역 1,066㎢(전라북도 전체면적의 13.2%)에 대하여 해양, 농경, 선사, 문화,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복원·정비가 이루어져 이 지역 문화관광사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서해안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선사·농경역사 문화자원, 그리고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05.12월 개발계획용역을 완료하고, 2006.2월과 5월 두 차례 전문가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06. 5월 건설교통부에 해양·농경역사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그동안 환경부 등 8개 중앙부처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이번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완료함에 따라 2007.12.31 건설교통부에서 확정·고시하였다.

도에서는 이 지역을 변산을 중심으로『해양·농경역사문화 관광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농경역사 문화자원을 복원·정비하고, 4계절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여 21세기 체험형 종합관광레저지대를 만들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를 위하여 특정지역내 자원유형을 역사문화자원, 관광휴양자원, 자연경관생태자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내 특성 및 잠재력 분석하고

-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서해안 갯벌과 고창의 명사십리해안선을 따라 복합해양관광레저중심권

- 부안의 실학문학유적과 마한·백제의 고대문화유적, 고창선사문화유적과 읍성을 권역으로한 역사문화중심권

- 벽골제를 중심으로한 농경문화와 녹색농촌체험을 중심으로한 농경문화중심권

으로 설정하는 등 3개 권역을 설정하여 권역의 특성 및 자원의 잠재력에 따라 특성있게 개발하고, 제4차 전북권 관광종합개발계획과 연계를 통한 광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개발계획(안)을 보면 2008년~2017년까지 10년간 총 3개 부문, 37개 사업에 1조 6,719억 (국비 1조 1,147, 지방비 2,724, 민자 2,848)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며, 부문별로는

- 역사문화정비사업은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정비사업 등 12개사업 1,840억원(국비 1,009, 지방비 778, 민자 53)

- 관광레저개발사업은 부안 비키니해수욕장 개발사업 등 21개사업 6,634억원(국비 1,893, 지방비 1,946, 민자 2,795)

- 기반시설확충사업은 줄포만 해안체험탐방도로 등 4개사업 8,245억원(국비 100%, 보상은 지방비)이다.

금번 해양·농경역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과 새만금개발특별법의 통과로 개발 잠재력은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라북도 서해안지역의 해양·선사·농경문화의 실체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연구를 통해 재조명 될 것이며, 특히 고군산군도의 환황해권국제관광지와 새만금개발특별법의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된 새만금지구 종합개발과 더불어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국제수준의 종합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에서는 금년 중으로 특정지역 지정을 확정 고시하고, 2008년에는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특정지역은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차원에서「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1개 지구에 500㎢이상, 도 전체면적의 30/100범위 내에서 1개 도에 1개 지역(2개 시도에 걸쳐있는 경우 2개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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