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흥미로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만능 재주꾼 벵상 뻬레 감독의 넘치는 영화 센스!
감독 벵상 뻬레는 사실 영화배우로 더욱 유명했었다. <크로우2>, <여왕마고>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연기파배우로서 이름을 떨치던 그는 2001년 <원스 어폰 엔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배우와 감독의 재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벵상 뻬레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넘치는 영화 센스를 맘껏 발휘했다. 배우들의 연기지도, 촬영, 조명, 구도,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던 것.
벵상 뻬레는 신인배우 올리비아 썰비의 연기코치는 물론 촬영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명감독, 촬영감독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비쥬얼 전략을 완성했다. 또한 최종편집에서도 세심한 참여로 매끄러운 편집실력을 과시했다.
때론 매혹적으로 때론 환상적으로, 매력적인 OST 제작과정!
벵상 뻬레 감독은 ‘빙의’라는 초현실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더 시크릿>의 분위기를 살려내기 위해 OST 제작에 신중을 기했다. 음악감독으로 낙점된 ‘라파엘 나쟈리’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전자음을 혼합하여 OST를 제작했다.
“음악을 만들면서 낯설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영화는 로맨틱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부드러움과 이에 상반되는 감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락밴드의 강렬한 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매치시켰습니다.”
- 라파엘 나쟈리
그는 40인의 현악 오케스트라, 하프,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신시사이져, 락밴드를 총동원해서 음악을 만들었다. 특히 영화의 중요한 장면마다 들려오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그룹 ‘아치브’의 전 보컬 ‘크레이그’가 참여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높은 OST가 탄생할 수 있었다.
빛의 조각가 ‘폴 사로시’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조명
<더 시크릿>은 캐나다에서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유럽에서 활동을 해왔던 벵상 뻬레 감독은 겨울 해가 유난히 짧은 캐나다에서 촬영하기 위해 신중을 기해야만 했다. 때문에 캐나다에서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폴 사로시’를 찾아내 그와 함께 영화의 모든 구도와 조명에 대해 토론을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위도, 긴 겨울, 눈, 건축 등 캐나다적인 영향을 고려하는 캐나다식 조명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폴 사로시 촬영감독은 조명의 접근, 필름의 선택, 해질녘 시간의 활용, 장면의 컷과 수 등 더욱 아름다운 영상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 <더 시크릿> 개봉임박!!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엄마의 영혼이 딸의 몸을 갖게 되면서 딸과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난처한 상황과 사랑, 그리고 딸의 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시작한 학교생활을 통해 낯설지만 새로운 감정을 겪으며 딸의 생활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더 시크릿>은 시사회 이후 관람객들 사이에서 ‘아내인가, 딸인가’라는 논란과 함께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수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크로우 2>, <여왕마고>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떨쳤던 벵상 뻬레 감독의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연출력, 올리비아 썰비, 데이비드 듀코브니, 릴리 테일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혼신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더 시크릿>이 드디어 내일, 2008년 1월 1일 오랫동안 영화를 기다렸던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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