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미쳐’ OST, 극장가에 곰신+군화의 사랑 노래가 퍼진다
카피머신과 데니안이 뭉쳤다! 동명 타이틀곡 “기다리다 미쳐”
MBC 쇼바이벌에 출연, 마왕 신해철에게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슈퍼 신인 ‘카피머신’은 <기다리다 미쳐>의 숨은 조역이라 할 수 있다. 극 중 데니안이 리더로 있는 ‘피코크그린’의 밴드 자문 역할을 맡은 카피머신은 데니안을 비롯 밴드멤버로 분한 배우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영화 속 밴드의 음악적 색깔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동명 타이틀곡 “기다리다 미쳐”를 맡아 OST에도 직접 참여했다. 카피머신의 작곡, 노래와 데니안의 작사, 랩이 어우러진 “기다리다 미쳐”는 연애할 때의 가장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곁들이며 “I’m falling in love~ falling in love 기다리다 미쳐”라는 후렴구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니안은 영화를 준비하면서부터 함께 해 온 우정으로 27일 열린 카피머신의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데니안과 장희진이 공연장면을 통해 선보인 “Think about”
<정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등을 비롯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작업의 정석>, <열혈남아>, 최근 <두사람이다>까지 다양한 장르 속에서 영화 음악을 맡아 온 김준석 음악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20대 관객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으로 영화를 한결 풍성하게 한다. 특히 다양한 네 커플 중 음악으로 만난 커플 데니안과 장희진이 극 중 엔딩 장면의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신나는 템포의 노래 “Think about”은 예고편 등을 통해 먼저 선보인 이후부터 곡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캔디맨의 보컬 “청안”이 부른 “Harmony”, 극 중 ‘한나’역을 맡은 이영진의 “VIRUS” 등 다양한 곡들이 고르게 사랑 받고 있는 OST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었으며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곰신+군화의 완전공감 스토리로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는 200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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