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훼미리마트 유통리더 공모전 시상식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편의점 1만점 시대를 맞이하여 훼미리마트만의 신개념 편의점’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200여 팀이 응모해 지난 공모전에 비해 2.5배가 넘는 참가율을 기록했으며, 주제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수상작으로 선발했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Online 훼미리마트를 통한 맞춤형 리빙스테이션 전략(포항공대/배병건,김서준,이덕현,김해나)’의 경우 주택가, 번화가, 오피스가 등 차별화된 입지별 점포제안을 통해 훼미리마트 만의 신개념 편의점을 현실성 있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신개념 편의점 및 운영전략 수립방안’, 가작을 받은 ‘진정한 리빙스테이션으로 거듭나는 신개념 테이크 아웃 편의점 제안’은 기획력과 실현 가능성이 돋보였다.
최우상 1팀, 우수상 1팀, 가작 2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 모두에게는 입사지원 시 가산 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건준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훼미리마트에서는 이번 대학생 유통공모전뿐만 아니라 상품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20대 젊은층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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