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여성 취업 개발 훈련

순천--(뉴스와이어)--오늘날 우리 사회 각 직장에서 금남, 금녀 직업이 무너진 것은 오래전 일. 그러나 최근에는 달라진 사회 환경과 삶의 방식에 맞추어 새로운 직업들이 속속 생겨나 남녀 구별하지 않는 이색 일터들이 많다.

‘펀리더쉽지도사’ ‘웃음치료사’ ‘스포츠마사지사’ 와 같은 새로운 직업들이 뜨면서 여대생들 사이에서도 이같은 자격증을 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이하자)에 따르면 사회복지와 연결되는 소비자·가족아동학전공 여학생들이 웃음치료사나 유아체육 자격증을 취득,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 학과 윤효선 학생은 웃음치료사와 레크리에이션지도자, 펀리더십지도자 3개 분야에서 1급 자격증을 취득, 웰빙시대 트랜드에 맞는 맞춤 취업 대비를 하고 있다. 또 최연미 학생도 유아레크리에이션과 유아체육 등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런가 하면 기초과학부 박정진 학생은 스포츠마사지사 자격을 받아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웃음치료사나 펀리더쉽지도사는 최근 가능한 많이 크게 웃음으로써 건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대체치료방식으로 알려지면서 강사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하자 소장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갖고 있는 여학생들이 새로운 직업군에 흥미와 적극성을 갖고 뛰어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사회 변화와 맞물려 이런 이색적인 직업들이 향후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여대생의 진로 개발와 성장 등을 위해 개설된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un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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