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문화계 최고의 히트상품 서울시민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이 서울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 2008년에도 계속된다.

2007년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천원의 행복>은 파격적인 티켓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무대로 각계각층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티켓오픈 5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랭크되기도 했으며, 공연 당일 리허설과 본 공연에는 각종 언론매체의 취재열기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읽을 수 있었다. 이후 3월 공연부터 추첨방식으로 바꾼 <천원의 행복>은 15만 건이 넘게 접수되어 평균 7: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회당 3천석의 객석 중 600석은 객석나눔을 통하여 119 구급대, 소방관 등 우리사회 숨은 공로자들과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천원의 행복>의 사회자로 무대를 더욱 빛낸 탈렌트 강석우, 미스코리아 이하늬, 가수 유열, 아나운서 진양혜, 지휘자 장윤성, 성우 양지운,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모델 박둘선, 음악평론가 장일범, 뮤지컬배우 길성원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은 <천원의 행복>의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무료로 사회를 보기도 했다.

문화충전 1단계에서부터 6단계까지 이어진 2007년 프로그램은 국악과 클래식, 무용, 재즈,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예술을 총망라한 종합선물세트였다. 2008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8년 <천원의 행복> 첫 프로그램은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콘서트로 꾸며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과 2006년 프랑스 뮤지컬의 바람을 일으킨 작품으로 1월18일부터 2월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만날 수 있다. 1월28일(월) 오후 7시반 <천원의 행복>으로 공연되는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콘서트는 공연제작사인 NDPK(대표 정홍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장면과 음악을 엮어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무대로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며,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첨, 9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0일까지 당첨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1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 연 개 요】
○ 일 시 : 2008년1월28일(월) 오후7시30분
○ 장 소 : 세종 대극장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입 장 권 : 전석 천원 / 만 7세 이상 관람가
○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 출 연 : 김법래, 윤형렬, 바다, 문혜원, 류창우, 서범석, 이정열 등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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