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한권으로 보는 해사안전정책’ 발간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사(海事) 안전정책의 60년의 역사가 담긴 ‘한권으로 보는 해사안전정책’을 2일 발간해 3일부터 해양수산관련 유관기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 책에는 해양안전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와 도표를 비롯해 생생한 자료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특히, 해사안전 비전 및 미래전략을 함께 실어 미래의 해사안전정책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괄적으로 수록했다.
또한, ▲해사안전행정의 특징 ▲연혁·조직·예산 ▲해양안전종합대책 ▲안전관련 제도 정비 ▲선박 및 사업장 안전관리 ▲ 해상보안 대책 ▲해양수산 위기·재난관리 ▲해양교통시설관리 ▲국제해사협력활동 및 각종 통계 자료를 실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2007년 동안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된 각종 안전관련 기사를 함께 수록했다.
이 책자는 새로이 해사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직원들에게는 소관업무 파악을 위한 교과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미 업무를 수행중인 직원들에게는 해사안전행정 전반을 파악하는 참고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할 만하다.
해양수산부 전병조 안전관리관은 이번 「해사안전정책」 백서 발간에 대해 “유효한 정보를 싣도록 노력했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해사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담아나갈 것”이라며 “안전관리 현장 종사자는 물론, 정책입안자 및 정부당국자, 해사안전을 연구하는 학자 등 각계 각층에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실 해사안전정책팀장 이상진 02-3674-6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