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산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고용증대 기여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의 건조를 비롯한 조선산업이 세계적인 활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조성이 시급하다고 TF팀을 운영하여 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도내 인력의 우선 채용 및 외지 인력의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남 화원산단내 대한조선은 현재까지 17~18만톤급 벌크선 43척을 35억 8천만 달러에 수주계약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두고 있으며 지난 해 8월 농공단지 14만㎡를 완공하여 17만톤급 벌크선 건조가 한창인 제 1도크의 총 고용인력은 1,457명으로, 이 중 직접 고용이 407명, 협력사 고용이 1,050명에 이른다.

제 1도크 부지 외에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가진 1차 산업단지에 사업비 1조 7,000억원을 투자하여 제 2도크와 3도크 부지 208만㎡를 추가하면 총 면적 222만㎡로 연간 건조능력 204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 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선업체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조선은 이 외에도 조만간 제 4도크가 들어설 2차 산업단지와 연관산업단지 및 배후도시가 들어설 3차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13년이면 연간 매출이 7조원에 이르고 고용인원이 3만 명이 넘어서 정주인구 약 10만 명에 이르는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고용창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 총 고용인력 1,457명 중 해남출신 171명을 포함하여 전남지역 출신이 1,269명으로 지역주민과의 상생경영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말 연 1천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술교육원을 건립했다.

전남지역 최대 조선인력 교육시설을 표방하는 기술교육원은 2만8천㎡ 부지에 본관과 실습동, 기숙사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플라즈마 절단기 등 최첨단 기자재를 갖추고 제 1기 연수생들에 대한 용접, 배관, 도장 등의 전문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제 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172명은 3개월간의 교육과정이 끝나는 이번 달 말에 대한조선 협력업체에 전원 취업하게 된다.

현재 교육 중인 연수생 중에서도 148명이 광주·전남(광주 52명, 전남 74명) 출신이며, 타 지역 인력의 신규 전입으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앞으로도 대한조선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토지수용 가족 및 해남지역 주민, 전남도민이 우선 채용되어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우리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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