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활용품 모아 북한어린이 도와 화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사무용폐기물인 다쓴 카트리지를 버리지 않고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어린이 돕기에 지원하여 자원절약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2월 26일 6.15공동공위원회 목포지부에서 식량난으로 인하여 북한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라남도와 시군에 카트리지수거함을 100여개 설치하여 프린터와 모사전송기에서 발생하는 폐카트리지를 1,148개(개당 5천원)를 수거하여 재활용 5,740천원을 대동강 어린이 영양빵 공장에 지원하여 북한어린이들에게 안정적으로 영양빵을 공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가 후원한 대동강 어린이 영양빵공장은 하루 1만개의 빵을 생산하여 평양의 대동강 구역과 동대원구역 그리고 선교구역의 유아원 및 탁아소에 보급하고 있으며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북한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김재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전남도청 산하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북한 어린이 돕기에 참여함으로서 일체감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이지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청 산하 전 공직자들이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03년 전라남도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를 통해 ‘04년 ’용천역 폭발사고‘와 ’05년도 ‘평안남도 수재민 돕기‘ 등 인도적 사업을 비롯하여 못자리용 온실비닐 지원,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비 등 도차원의 교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해를 당한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도민과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1억700만원과 도 지원금 1억원 등 모두 2억 700만원으로 마련한 쌀 5톤과 아동옷 3천벌, 내의 6천2백벌 등을 5톤트럭 8대에 실려 도청 앞에서 환송식을 갖고 육로를 통해 북한 주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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