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연해주 농장개발’ 대통령직 인수위 및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

창원--(뉴스와이어)--남북농업협력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는 단기적으로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닥아올 미래의 애그플레이션 및 국제곡물가 상승을 대비하며,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연결로 동북아를 관통하는 식량생산 및 소비망의 구축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 농장개발』을 검토한 바 있다

고려인·조선족 및 북한동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구온난화로 작물재배 북방한계선이 무너지는데 따른 연해주 농지를 선점을 아울러 담고있는 『연해주 농장개발』에 대하여 경남도는 북한·러시아 등 국제관계의 여건변화와 여러 한계점이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동안 연구된 자료와 답사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와 중앙정부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경상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김태호도지사의 지시로 추진된 『연해주 경남농장 개발』을 위해 같은해 10월 도 실무진이 현지에 출장하여 농업여건과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기존 연구자료 등을 통해 충분히 검토한 결과, 러시아의 법령 및 제도적 불안정성, 초기 투자비용의 과다소요, 무상기간 등 기상여건이 불리, 현지농장 운영상의 어려움, 생산물의 유통·판매 등 처리와 유통구조 열악, 북한·고려인 등 노동력의 확보, 북한·러시아 국제관계 등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기에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경상남도는 검토 과정에서 나타난 추진상의 예상 문제점과 가능한 개발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제안서를 작성하여 대통령직 인수위와 중앙 관련부처(농림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에 제출함으로써 지방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중앙정부가 채택·시행하는 상향식 정책결정의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이명박 당선자가 이바센초프(러시아 대사) 면담시 밝힌 “러시아와 에너지 자원 개발과 상호필요에 의한 여러가지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며 경제협력 강화를 밝힌 만큼, 농업부문에서 남·북·러시아 3국의 협력사업도 대통령 인수위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정책과제로 제안할 예정이어서 “경남도가 발 빠르게 동북아 평화경작지대(Peace-Culture Zone)란 이름으로『연해주 농장개발』을 정책 제안하여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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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업지원과 농산담당 김태하 055-211-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