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3대 R&D사업, NSC 논문의 52.1% 차지

서울--(뉴스와이어)--2006년도 과기부 3대 R&D사업(기초연구, 특정연구, 원자력연구)이 우리나라 전체 NSC 논문의 52.1%(12편)를 차지했다.

또한 2006년 3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학술지 논문게재 14,245건 ◆학술대회 논문발표 34,156건 ◆석·박사 학위배출 5,586명 ◆특허출원 2,768건 ◆특허등록 1,944건 ◆기술확산 실적 1,259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2006년에 지원한 연구과제 3,546건과 연구종료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과제 5,081건 등 총 8,627과제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성과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국가 전체 NSC(Nature, Science, Cell誌) 논문의 52.1%(12편)가 과학기술부 3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산출되는 등 과기부 R&D가 우리나라 SCI 논문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SCI논문의 평균IF(Impact Factor, 영향력지수)는 2.52로 우리나라 전체 SCI논문의 평균IF(2.03)보다 1.24배 높았으며, IF가 20이상인 논문은 24편으로 국가전체(56편)의 42.8%를 점유하여 질적 수준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기초·원천부문연구사업(*) SCI논문은 5,961편이며, 연구비 10억당 SCI 논문수는 13.03편으로 국가 전체(0.85편) 보다 15.3배 높았다. 연구사업 SCI논문의 평균 IF는 2.61로 국가 전체 대비 1.29배이며, IF가 20이상인 논문은 24편으로 국가전체(56편)의 42.8%를 점유하고 있다.

* 기초·원천 부문 연구사업이란 기초과학연구사업과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순수연구사업이며, ‘06년 연구비는 4,576억으로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27조 3,457억)의 1.7%를 점유함

과학기술부는 지난 98년부터 주요 연구개발사업별 △투입성과 △산출성과 △연도별 성과통계 변화추이 △연구개발 생산성 등 가시적 연구지원성과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여,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연구개발 투자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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