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항만 건설공사 80% 1/4분기 조기발주 추진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는 국내 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2008년도 항만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발주하는 항만공사는 전체 87건, 9,759억원(보상비, 지자체자본보조등은 제외) 중 80%에 달하는 53건, 7,764억원 규모로 1/4분기내에 발주한다.

조기발주 사업 53건중 부산항 신항 등 신항만 건설이 24건, 6,191억원이며, 군산항 등 주요 항만건설이 29건, 1,573억원이다. 월별로는 1월에 39건 6,880억원, 2월에 8건 651억원, 3월에 6건, 233억원이다.

해양수산부는 2008년도 조기발주를 위해 2007년 12월에 대부분 설계도서 작성을 완료하고, 금년도 1월 중 예산배정 즉시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해 왔다.

앞으로 매월 2회 조기발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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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 과장 박준권 02-3674-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