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웹2.0 온라인 뱅킹 컨설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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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8-01-06 10:47
서울--(뉴스와이어)--내년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의 인프라 확장 및 차별화 등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LG CNS가 온라인 뱅킹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 IT서비스 회사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의 컨설팅사업부문인 엔트루컨설팅이 “웹2.0 온라인 뱅킹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LG CNS는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재블린 전략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웰스파고(Wells Fargo) 등 미국 주요 금융기업이 연평균 6.1%로 급속히 늘어나는 온라인 뱅킹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블로그와 같은 웹2.0 개념을 잇달아 도입,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국내 금융사도 시스템 구축 시 웹 2.0개념을 도입, 온라인 뱅킹을 단순 이체와 조회 업무가 아닌 상품 판매 채널과 마케팅의 전략적 무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성공적인 웹2.0 온라인 뱅킹 도입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모델부터 인프라 시스템 전반에 걸쳐 각 금융사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웹 2.0의 사상인 ‘참여’, ‘공유’, ‘개방’ 등이 반영된 효율적인 서비스 모델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사는 자사 온라인 뱅킹 서비스의 차별화 및 명확한 성장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시스템을 구축하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늘어나 다양한 구매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매 전환률과 매출을 높일 수 있다. 일반 이용 고객도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된 웹2.0 온라인 뱅킹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금융 업무 처리 및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종합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 수립 등 개인별로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작년 9월 글로벌 금융 전문 컨설팅 사인 ‘애드가 던 앤 컴퍼니 ’, 금융 리서치 분야의 선두 기업인 ‘재블린 전략 리서치 ’ 그리고 ‘웹2.0’을 창시한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 독점적 파트너인 ‘힌치클리프 앤 컴퍼니 (Hinchcliffe & Company)’와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 금융 분야 웹2.0 컨설팅에 대한 글로벌 전문 역량을 확보했다.

LG CNS 엔트루컨설팅사업부문 홍성완 상무는 “많은 금융 기업들이 늘어나는 온라인 뱅킹 수요에 따른 차세대 온라인뱅킹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며, “엔트루컨설팅은 2000년부터 쌓아온 웹2.0 관련 사업 수행 경험과 선진 금융 시장의 최신 사례 및 방법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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