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극장가에 신기한 물건이 떴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열린 <제니, 주노> 홍보Zone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극장가의 명물로 급부상 중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던 관객들의 발걸음을 티켓박스가 아닌 <제니, 주노> 홍보존으로 돌리게 만들만큼 즐거운 아이템이 가득하다고. 여타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극장 내 홍보존과 완전 차별화를 선언한 <제니, 주노> 홍보존. 과연 어떤 모습이길래?

구경해보자 오밀조밀 신기한 손톱 사진기!
<제니, 주노> 홍보존에서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템은 ‘손톱 사진기’! 이 아이템은 영화 속에서 제니, 주노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할 때 실제로 이용되었던 소품. 일반 스티커 사진기처럼 사진을 찍은 후 스티커 대신 기계에 손가락을 넣어 손톱 위에 이미지를 프린트 하는 것으로 아직 국내에서는 상용화 되지 않은 제품이다. 이미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등에서 제니, 주노의 손톱 사진기를 미리 접한 관객들이 홈페이지에 기계에 대한 문의를 해오는 등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최고 인기 소품으로 등극했다. 이에 영화를 위해 일본에서 직접 기계를 들여온 소품팀은 이번 <제니, 주노> 홍보존에 선뜻 기계를 내놓았고 제니, 주노의 깜찍한 이미지를 손톱에 매니큐어처럼 새길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손톱 사진기를 접한 관객들은 자신의 손톱에 제니, 주노의 얼굴을 새기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제니, 주노의 ‘손톱뽀뽀’를 패러디 하며 즐거워했다고. 늘 수많은 홍보존들이 교차하는 극장에서 이례적으로 극장 관계자들까지 나와 손톱 사진기를 이용해보며 즐겼다고 하니 이만한 ‘대박기계’가 어디 또 있을까.

폴 이벤트에 참여하고, 생리대도 푸짐하게!
<제니, 주노> 홍보존에는 손톱 사진기 말고도 관객들의 눈길을 확 끌어당기는 폴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아기를 지키기로 결심한 15세 몰래부부 제니와 주노, 그들의 결정을 찬성하고 지지해 줄 것인지, 반대하고 아기를 포기하게 할 것인지, 관객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가 바로 그것. 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관객에게는 살짝 포켓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생리대를 선물로 나누어 주고 있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폴 이벤트 게시판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즉석 토론을 벌이는 등 활발한 관객참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미 투표란에는 더 이상 채울 수 없을 만큼 빼곡하게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아직 일주일 이상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시판을 다시 제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현재, ‘지켜야 한다’는 찬성 쪽이 더 우세한 상황으로 개봉이 가까울수록 더욱 뜨거운 참여도를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벤트도 톡톡 튀는 영화 <제니, 주노>. 2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점점 더 뜨거운 반응과 열기에 휩싸여 기분 좋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의 깜찍한 사랑이 그대로 지켜질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개봉 7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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