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널리 알려졌듯, 태안 앞바다를 기름유출사고의 위기에서 구해내고 있는 힘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통역, 이·미용, 행사지원,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생, 청소년, 은퇴자 등 각 계층에 맞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서울시와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등록 절차를 밟고 기본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활동을 모색할 수도 있다.

자원봉사에 대한 뜻은 품었으나 아직 ‘기회’를 찾지 못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120번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자.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번없이 1365번을 눌러도 그 지역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 연결된다. 따뜻함과 희망의 전도사가 될 자원봉사자, 바로 우리 모두가 그 주인공이다.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1:1로 구성 경기도 도예 체험장을 방문하여 함께 도자기 빚는 체험 봉사를 마련한다. 또, 3·1절이나 현충일 즈음에는 탑골공원 청소, 3·1절 거리축제 행사 지원, 국립현충원 헌화 및 묘비 세척 봉사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서울 인근에 주말농장을 운영하는「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감자, 오이, 호박, 배추 등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배, 관내 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장철에는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어려운 주민에게 나눠준다. 가족단위로 참여해 주말농장도 일구고 수확물을 좋은 일에도 쓰는 1석 2조의 자원봉사활동이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선 시각 장애인을 위해 각종 도서를 낭독하여 녹음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낭랑한 목소리에 자신이 있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애정 깊은 시민에게 봉사 기회가 열려 있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사랑가족 봉사단은 가족단위로 노인시설, 무료급식소 등에서 청소, 말벗, 식사배급 등의 봉사를 한다. 집수리 기술자, 도배 경험자는 집수리 및 도배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수화를 할 줄 안다면 학교CA활동 및 장애인과 일반인간 의사소통을 돕는 수화봉사도 할 수 있다. 또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어강좌 봉사,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자녀를 위한 학습도우미 ‘다솜누리교실’운영에 참여해 봉사활동 할 수도 있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의 해피콜도 자원봉사자로 운영된다. 독거노인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해피콜은 경우에 따라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가사·말벗 도움도 주고,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구청, 시설 등과도 연계시켜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다. 또 수의 봉사단 이라는 이름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수의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친다.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선 일반가정과 저소득층 가족을 1:1결연 맺는 봉사, 결혼이민 주부의 정착을 돕기 위한 한글·요리수업 보조, 아기돌보기 등 지구촌 사랑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월 1회 열리는「서초구 자원봉사센터」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경제교육도 받고,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한다. 벼룩시장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경제교육과 기부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그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성인도 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다. 또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에도 자원봉사자를 배치, 영사관 업무 홍보와 도움이 필요한 재외국민을 위해 활동 할 수도 있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는 외국어에 능통하고 국제 외교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교사절단 봉사활동이 있다. 또 교직 은퇴자라면 자원봉사자 대학에서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하는 전문인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미 전문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의사, 건축사 등을 만나, 대화도 하고 실제 전문 봉사활동에도 도전해보는 ‘전문가 속으로’가 중고생을 대상으로 참여가능하다. 진로와 관련성도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도 45세 이상 65세 이하의 은퇴자가 참여하는 은퇴자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직이나 소질에 따라 적합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자봉사단을 운영, 자원봉사 웹지 V-뉴스레터 발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 대표는 “자원봉사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미처 메우지 못한 틈새를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자기의 시간과 열정으로 메워 가는 것”이라며 “자원봉사의 가치는 내 이웃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봉사자도 내가 속한 사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주체로서의 자존감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건전한 통합과 신뢰의 밑거름이 되고, 중요한 사회자본이 된다”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무자년 새해! 나의 직업과 특기를 살려, 때론 내 몸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로 보람있게 시작해 보자.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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