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 올해 매출 6,9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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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09:23
서울--(뉴스와이어)--중외홀딩스는 지주회사 출범 첫해인 2008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올해 해외시장 수출 확대 및 국내 의약품 사업 강화를 통해 6,901억원의 그룹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해 대비 약 28% 성장(잠정집계 기준)한 것으로,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를 비롯해 중외제약, 중외메디칼, 중외신약, ㈜중외, 중외산업 등 5개 자회사의 매출 목표를 합친 것이다.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는 의약품,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을 통한 해외사업과 투자사업 등을 통해 46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해외사업의 경우, 이미페넴, 이트라코나졸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과 수액제, Non-PVC 필름 등의 수출을 통해 328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올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지난해 대비 약 18% 성장한(잠정집계 기준) 4,5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 호조를 보인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기능성소화제 가나톤,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등 주력 ETC제품(전문의약품)에 대한 시장점유율(M/S)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피톤치드, 립수리(입술보호제)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외제약은 지난 80년대 이후 매출액 대비 R&D 투자금액을 5%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올해는 매출액의 5.9% 수준인 약 26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한-미-일 3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4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항암제와 항염증제 등 21세기 난치성 질환의 신약개발에 주력해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중외제약은 올해 순환기, 내분비, 소화기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수액류 등 18품목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독일에 디지털 엑스레이를 수출한 중외메디칼은 올해도 해외사업에 초점을 맞춰 615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또 피부과, 비뇨기과 전문인 중외신약은 올해 안과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6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수액제 전문회사인 ㈜중외는 595억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이경하 사장은 “올해도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 FTA 등 어려운 약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자회사별 책임경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지주회사 체제의 원년인 2008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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