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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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2008-01-07 11:17
서울--(뉴스와이어)--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 남성의 발기도를 평가하도록 고안된 최초의 전향적 임상연구 결과, 레비트라(바데나필 HCI)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 환자의 삽입성공률 및 발기유지능력을 향상시켰다는 결과가 입증되었다. 해당연구 결과는 지난 2007년 12월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성의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이중맹검·위약대조로 진행된 이 연구는 발기부전과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가진 남성 그룹을 대상으로 PDE5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측정한 최초의 임상연구이다. 39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레비트라가 위약과 비교하여 삽입 성공률(SEP2) 및 발기유지능(SEP3) 을 모두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발기부전을 고지혈증과 종종 동반되기도 하며, 인생을 불행하게 바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의료진이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있지 않다” 라고 브라운 의과 대학 가정의학과 임상교수인 마틴 마이너 (Martin Miner)박사가 말했다. “이 연구는 레비트라가 발기부전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심지어 고지혈증처럼 심각하면서 흔한 질환을 가진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라고 덧붙였다.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되는 미국의 발기부전 남성 중 70%가 고지혈증을 포함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혹은 당뇨와 같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저 질환을 동반한다. 레비트라는 이전의 연구들을 통해 고혈압 혹은 당뇨를 가진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 연구에 대하여

이중맹검·위약대조 연구로 발기부전과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18세부터 64세 사이의 395명의 남성들에게 무작위로 레비트라와 위약을 12주 동안 투약하였다.

레비트라로 치료받은 남성들에게 삽입 성공률을 측정하는 점수인 SEP2(레비트라: 79.1%, 위약:51.9%) 와 발기 유지도를 측정하는 SEP3(레비트라:66.7%, 위약:33.8%)은 위약과 대조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였다. 국제발기능지표 결과 역시 레비트라로 치료받은 그룹이 위약을 투약한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 점수들은 환자 설문지 및 환자 스스로가 작성한 성생활 수행도 일지를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레비트라는 내약성이 우수하며,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두통 (레비트라 9%, 위약 1%), 상기도감염(레비트라 :5%, 위약: 3%)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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