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기후변화협약 산업계대응 본격가동

용인--(뉴스와이어)--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오는 2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계 업종별 대책반 포럼을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2월 16일부터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우리나라와 같은 선발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계의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대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하는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협약 동향, 온실가스산출지침개발 사례발표, 에너지다소비업종인 8개업종별(발전, 정유,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제지, 반도체, 자동차) 활동계획 및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금년 주요활동계획에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홍보 및 교육실시, 국내·외 기후변화협약 대응사례 조사,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지침 검토 및 자문, 업종별 국내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업계가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하여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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